경기도 풍수해보험 '타인 가입'으로 보험 선물하기 1만원으로 해결

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풍수해보험 즉 ‘풍수해·지진재해보험’에 ‘타인에 의한 가입’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. 이로써 가족이나 지인 등 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줄 수 있게 되어, 경기도 풍수해보험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나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자연재해 대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경기도 풍수해보험 - 예시

 

✅ 풍수해보험이란?

풍수해 - 사례

 

· 풍수해·지진재해보험은 태풍, 홍수, 호우, 강풍, 풍랑, 해일, 대설, 지진(지진해일 포함) 등 8종의 자연재해로 인한 피해를 보장하는 정책성 보험입니다.

·  국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며, 가입 대상은 주택(동산 포함), 농·임업용 온실(비닐하우스 포함), 상가·공장(소상공인) 등입니다.

 

✅ 왜 ‘타인에 의한 가입’이 필요할까?

·  기존에는 자동차보험 등 일부 보험을 제외하고, 풍수해보험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가입해야 했습니다.

·  고령층이나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분들은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었고, 이로 인해 보험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.

 

✅ 경기도의 혁신, ‘보험 선물하기’

 

경기도 보험 선물하기 - 도입

 

·  경기도는 메리츠화재와 협력해 ‘타인에 의한 가입’ 시스템을 도입, 이제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·  이 시스템을 활용하면, 경기도 풍수해보험은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‘보험을 선물’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.

·  실제로 “연 1만 원으로 안전을 선물하세요”, “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가입” 등 공감형 메시지로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

 

✅ 보험료와 가입 방법

 

 

 

·  보험료는 연간 약 1만~1만 7,500원(전국 평균, 지역 및 피보험자 자격에 따라 상이) 수준입니다.

·  보험 가입은 경기도 누리집(gg.go.kr) ‘풍수해·지진재해보험’ 페이지 또는 검색포털에서 ‘경기도청 풍수해보험’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.

·  보험료는 가입 대상물의 면적, 위치 등에 따라 달라지며, 보장금액은 피해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.

·  자세한 사항은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✅ 실제 보상 사례

 

홍수 피해 - 예시

·  2020년 남부권 집중호우 시 주택·동산 침수 피해자에게 1억 7,820만 원, 2022년 강풍 피해 소상공인에게 3,500만 원 등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졌습니다.

 

✅ 경기도의 캠페인과 향후 계획

 

·  경기도는 공식 SNS, 아파트 미디어보드, 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‘보험 선물하기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.

·  또한, 타 보험사에서도 ‘타인에 의한 가입’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습니다.

 

✅ 결론 : 소중한 사람에게 ‘안전’을 선물하세요!

 

경기도 풍수해보험은 ‘타인에 의한 가입’ 시스템 도입으로, 이제 부모님이나 지인 등 소중한 이들에게 풍수해보험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.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예측할 수 없지만, 미리 대비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연 1만 원 내외의 보험료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,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도 동참해 보세요